유아 어린이 대상 총 4회 진행
딸기 수확, 딸기요거트 만들기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3월4일 여주시 연라동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 내에서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3월4일~ 14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6개소 유치원·어린이집 및 개인 참여자 등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어린이집 6개소에서 어린이, 교사, 보호자 등 119명 이 참여해 테마공원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딸기 수확 체험과 수확 작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딸기요거트 및 고구마샌드위치) 등을 실시한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에게 농업과 식자재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며, 행사를 주최한 여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및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주며, 테마공원 내 작물 수확 시기에 맞춰, 추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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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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