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 경제금융교육 조례 제정 추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국민의힘, 파주5) 의원이 3월11일 파주상담소에서 현실적인 경제금융교육의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안명규 도의원이 11일 파주상담소에서 현실적인 경제금융교육의 시행을 위해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안명규 도의원이 11일 파주상담소에서 현실적인 경제금융교육의 시행을 위해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임시회를 통해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교육을 시행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조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경제금융교육 관련 사업 대다수가 금융사기, 전세사기 등에 대한 계획을 담고 있지 않아 시대와 동떨어져 있는 등 문제에 따른 것으로 일관성 있는 계획 수립과 현실성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정책토론회 등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명규 도의원은 고교학점제 실시와 기본학력 보장사업 등과 관련해 충분한 예산과 전담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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