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도의원,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 정담회 개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 7) 경기도의원은 지난 2월2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최근 남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병길 도의원은 최근 남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병길 도의원은 지속해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해 왔다. 

경기도는 올해 1월 24일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TF 위원회’ 4차 정기 회의를 통해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소아 응급의료 기반 확대, 돌봄의료원스톱센터 추진, 찾아가는 이동병원 등을 논의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도는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이 심각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공공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인구와 지리적 위치, 도로 확보 등이 우선되어야 하며, 경기 똑 버스와 같은 이동 편의를 통해 주변 지역에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남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하면 인접 시군구 주민들에게도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설립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길 도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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