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에서 대학의 역할 강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병길(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 경기도의원은 지난 1월3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우당 아트홀에서 열린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에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병길 경기도의원이 지난 30일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사진=경기도의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이 지난 30일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사진=경기도의회)

이병길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성과 포럼을 통해 산학 협력사업의 성과를 더욱 확산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는 지난해 9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가상모형(Digital Twin) 플랫폼” 구축을 통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이에 발맞춰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디지털전환 플랫폼 구현을 통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통해 탁월한 역량의 인재를 배출해 왔으며,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표준 현장실습 운영으로 산업체 맞춤 취업 연계를 강화하였으며, “창의적 종합 설계” 교과 운영에 기업의 문제해결을 접목함으로써 산업체의 참여 효과를 높였다.

또한, 기술, 경영, 디자인 등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가족회사 제도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체의 기술 고도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품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 하였고, 공동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 공동 기술개발, 산업체 맞춤형 교육인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이병길 도의원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으며, 지산관학 협력사업은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대학은 기업에 인재를 제공하고, 기업은 대학에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는 이것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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