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구립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치매안심돌봄터)가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 평가이다. 전국 1만3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립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는 수급자 존중과 윤리적 기관 운영 여부를 평가하는 수급자 권리보장 항목과 수급자의 만족도 및 상태 호전 여부 등을 평가하는 급여제공 결과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립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는 지난해에도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최우수 평가를 받음으로써 지역사회 치매환자 통합관리 우수기관으로 큰 영예를 안았다.
관련기사
김성웅 기자
lyeksw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