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심사 10차 결과 발표에서 부천시 선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획정된 선거구 조정에 의해 부천시는 당초 부천시 갑·을·병·정 등 4개 선거구에서 갑·을·병 3개 선거구로 1개 선거구가 줄어 획정이 확정됐다.

이에 민주당은 부천시 갑에 김경협 , 서영석, 유정주 등 3명의 현직 국회의원을 경선에 내세웠고 부천시 을에는 김기표 前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前 경기도의원을 2인 경선을 확정했다.

또 부천시 병은 김상희 現 국회의원과 이건태 現 이재명 당대표 특보 등 2명을 경선 주자로 내세웠다.

한편 민주당 공심위의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 50%를 합산하고 각 후보자의 가점과 감점을 적용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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