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열매는 ㈜새움아트와 경기도 내 화재피해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새움아트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업무협약을 맺었다.

2월16일 오전 연천소방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영희 ㈜새움아트 대표, 홍의선 연천소방서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움아트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119’캠페인은 갑작스런 화재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생활안정 지원 등으로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누고자 진행된다. 

이날 협약은 ㈜새움아트는 연천소방서와 협업해 개발한‘수총기(수동으로 작동하는 화재 진압 장비) 조립 키트’판매 수익금의 11.9% 기부하고, 경기 사랑의열매는 기부금을 경기도 내 화재피해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투명하게 전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희 ㈜새움아트 대표는 “‘미술은 재밌어야 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만큼 기부도 재밌고 의미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제품 판매 수익금의 11.9%를 기부하기로 했다”며“화재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