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에 훈풍을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2월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안광률 의원 등은 7일 용인시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면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경기도의회) 
남종섭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안광률 의원 등은 7일 용인시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면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경기도의회) 

이날 용인중앙시장 방문은 오전에 소상공인들과의 현장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남종섭 대표의원, 안광률(시흥1) 정책위원장, 고은정(고양10) 기획수석, 전자영(용인4) 청년지원단 부단장 등이 함께 했다. 

또한 김정훈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들과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도 시장방문에 동행 했다.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면서 과일, 떡, 생필품 등을 구입했고,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면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제가 어렵다 보니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도 힘들어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중심이 돼 현장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정책으로 서민경제에 훈풍을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원들이 시장에서 구입한 과일은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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