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 대변할 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1월24일 오후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에는 도민 제안 상설기구 구축 등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의원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4일 오후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에는 도민 제안 상설기구 구축 등 새해 민주당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김인창기자)
황대호 의원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4일 오후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에는 도민 제안 상설기구 구축 등 새해 민주당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김인창기자)

이날 황대호 도의원 등 대변인단은 "새해에는 더불어민주당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는 SNS 채널을 개통하고, 대면 브리핑·기자간담회를 상시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대변인단은 이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기도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거센 바람을 일으키도록 대변인단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또한 "도민의 정책 제안 및 각종 민원, 도와 교육청 관련 제보를 받을 수 있는 도민 제안 상설기구를 대변인단 조직 안에 구축하겠다.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월 1회 현장 방문을 실시하겠다"도 했다.

특히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1400만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도민의 목소리가 되겠으며, 도민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파고들어 보듬어 주고, 도민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변인단은 끝으로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동의보감'의 격언처럼 대변인단은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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