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2월6일 안전보안관, 계양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에 앞서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인식 제고와 동절기 화재 경각심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임학역과 계양산 전통시장 인근 주요 상점을 방문,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에 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구민의 자발적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휴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