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9일까지, 모든 정책 분야 가능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가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산출을 위해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부평구는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산출을 위해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제공=부평구)
부평구는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산출을 위해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제공=부평구)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새로운 50만,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으로 구가 정책 실행 과정에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

공모 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전 정책, 아동친화도시조성 정책,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 정책,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정책,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등 모든 정책이 대상이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청 누리집 내 ‘부평 정책제안 톡톡’에서 신청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및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구의 우수 정책 제안에 대해 최우수상 150만원(1건), 우수상 50만원(2건), 장려상 30만원(2건), 노력상 10만원(6건)으로 시상하며 참가상으로는 제안에 참여한 구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부평비전2020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해에도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 구 자체 선정 우수 제안을 행정안전부 중앙 우수 제안으로 추천, 국민 제안 분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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