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청년 창업지원 사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옹진군이 1월22일 개항로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 창업지원 사업 관계자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 옹진군이 1월22일 개항로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 창업지원 사업 관계자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인천 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1월22일 개항로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 창업지원 사업 관계자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인천 옹진군)

이번 간담회에는 2023년 인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옹진군 지역 참여자들을 초청해 섬 지역인 옹진군의 지리, 사회, 문화, 경제 등 지역적 한계를 재생자원으로 변신시키는 동시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아이템과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군은 2024년 옹진군 군정 운영 계획에 대해 적극 안내하며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젊은 옹진’‘사람이 모여드는 살고 싶은 옹진’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문경복 군수는 “청년이 직접 경험한 현장의 목소리가 옹진군의 변화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며, “청년 정책에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유연한 조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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