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 기대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1월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부평구의회가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평구의회)
부평구의회가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부평구의회)

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은 홍순옥 의장, 이익성 부의장, 박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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