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중구 소외 이웃위해 사용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가 연말을 맞아 12월20일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항사업소 직원들이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 직원들이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금은 사업소 직원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금액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항사업소 신성애 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기업으로써 따뜻한 선행을 이어 나가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인천시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12만5000톤/일)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 하수처리 업무 뿐 아니라 ‘갯골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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