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예비후보.
김현준 예비후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김현준 전 국세청장은 12월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수원갑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로 수원시 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0여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으며, 국민 모두가 잘 살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하고 봉사하겠다"고 등록소감을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현재 민주당이 모두 독식하고 있는 수원시 5개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하여 시민들께서 심판하여, 일방적 의회운영과 입법전횡에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지고, 재정이 고갈되고 민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이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화성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하여 국세청, 재정경제부, 대통령비서실 등을 근무했다.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으면서 폭넒은 시야, 깊은 지식, 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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