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500장 전달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 4-H회 연합회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따스한 정을 나눴다.

가평군 4-H회 연합회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따스한 정을 나눴다. (사진=가평군)

가평군 4-H회 연합회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따스한 정을 나눴다. (사진=가평군)

지난 12월8일 실시된 이번 활동은 상판리 지역주민의 연탄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4-H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대보리 독거어르신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4-H 연합회 회장 오세준은 “올 겨울도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런 선행이 널리 퍼져 조종면의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고 조종면의 따뜻한 겨울이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가평군 4-H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조종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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