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민대학교는 지난 11월28일 효행관 3층 혁신홀에서 ‘2023 경민대학교 가족회사 협의체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홍지연 총장, 김창열 산학협력단장 및 서울·경기지역 90여 개 산학협력 가족회사 임직원과 대학교원 50여 명을 포함해 150명이 참석했다.

경민대학교 가족회사협의체 포럼은 경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2500여 개 산학협력 가족회사 중 우수한 협력관계에 있는 산업체 임직원들을 초청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경과보고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 교류 및 동반성장을 위한 행사이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환영사에서 “가족회사 임직원과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대학이 되겠다‘고 하면서 대학의 역사와 경쟁성을 강조했다.

김창열 산학협력단장은 경과보고 및 산학협력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서 가족회사의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와 그간의 성과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경민대학교 가족회사 협의체 포럼은 2019년부터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매년 산업체 임직원과 상생의 지혜를 도모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