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 간담회 개최.. 교통협력단체와 소통 약속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11월29일 교통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회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협력치안 강화 및 소통을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1월29일 교통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회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협력치안 강화 및 소통을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11월29일 교통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회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협력치안 강화 및 소통을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한 해 동안 학교 앞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고생한 녹색어머니회와 출·퇴근 시간, 휴일이나 명절에 교통관리를 위해 수고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회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협력단체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협력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 학교 앞 어린이 안전과 취약 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자치경찰시대에 맞게 경찰은 지역주민 그리고 여러 협력단체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경기북부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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