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동현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사회각계 9개 분야의 각 1명씩 9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사회각계 9개 분야의 각 1명씩 9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언론부문 구학모(㈜일간경기 경기동부취재본부장) 수상자,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사진=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사회각계 9개 분야의 각 1명씩 9명을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한범택(<사>한국무용협회 광주지부장), 교육부문 백원렬(광지원초등학교 교장), 체육부문 박민아(광주시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성만(매산2통 통장), 지역안정부문 제명애(광주의용소방연합회 여성연합대장), 행정부문 주선종(초월읍 총무팀장), 지역경제부문 이찬호(㈜대원실업사 대표이사), 환경보전부문 이상훈(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장), 언론부문 구학모(㈜일간경기 경기동부취재본부장)가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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