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의회 김용현(국민의힘) 의원이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를 통해 ‘구리시 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구리시의회 김용현(국민의힘) 의원이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를 통해 ‘구리시 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 김용현(국민의힘) 의원이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를 통해 ‘구리시 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사진=구리시의회)

이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11월15일 발표한 구리 토평 2지구에 대한 개발계획에 대하여 신성장 혁신산업 부지에 바이오산업 유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의 주요 부분운 제2조(정의) 제2호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지역’을 테크노밸리 및 첨단 물류단지, 스마트 그린시티 등에 형성되는 일대로 규정하여 구리시 스마트 그린시티 부지인 토평동 일대를 포함하였고 실태조사를 통하여 바이오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구리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조례 부칙에는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테크노밸리 및 첨단물류단지, 스마트 그린시티 등 구리시 대규모 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이 있는 날로부터 1년이내 수립하여야 한다.” 명시해 토평2지구 개발에 따른 구리시의 종합계획도 조만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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