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오정동의 한 빌라에서 10월26일 부탄가스가 폭발해 4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천시 오정동의 한 빌라에서 10월26일 부탄가스가 폭발해 4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부천시 오정동의 한 빌라에서 10월26일 부탄가스가 폭발해 4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6분께 빌라 4층 거주자 A 씨가 베란다에서 부탄가스 폐기를 위해 구멍을 뚫어놓은 걸 깜빡 잊고 담배를 피우기위해 라이터를 켠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로 인해 A 씨는 얼굴과 전신에 화상 등 중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가스 누출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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