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10월16일 친환경 퇴비 재활용을 위해 금박이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과 금박이영농조합법인 박상덕 대표가 10월16일 친환경 퇴비 재활용을 위해 금박이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과 금박이영농조합법인 박상덕 대표가 10월16일 친환경 퇴비 재활용을 위해 금박이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과 금박이영농조합법인 박상덕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퇴비 자원의 활용에 관한 지원 및 협조 △퇴비의 무상처리 수행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등 협약의 목적 달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따라 금박이영농조합법인은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퇴비 중 고양지역 농가 공급량을 제외한 연간 약 2000여 톤의 친환경 퇴비를 받아 재활용하게 된다.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자원순환정책과 환경친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농가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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