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인천김포고속도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기부금 전달식 개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지난 9월22일 인천김포고속도로(주)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지난 9월22일 인천김포고속도로(주)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지난 9월22일 인천김포고속도로(주)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김포고속도로(주)에서 후원한 500만원의 기부금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인천지역의 피해가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인천김포고속도로(주)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천김포고속도로(주)는 대주주인 칸서스자산운용(주)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ESG 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인천김포고속도로(주)는 2020년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각 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교통안전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두 기관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등 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교통사고 원인조사및 시설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재발 방지 활동에도 협력하며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문영 공단 인천본부장은 “지역내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김포고속도로(주)에서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주어 더욱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활용하여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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