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ESG 경영가치 실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9월18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이번 헌혈운동은 올해 세 번째 실시하는 헌혈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에 대응해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한 ESG 경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 \됐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누군가에겐 잠깐의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겐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ESG경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김성배 원장은 “많은 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최근의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한 정기적 헌혈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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