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8명 선정 장학금 400만원 전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15일 도내 저소득계층 학생 총 8명을 대상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9월15일, 도내 저소득계층 학생 총 8명을 대상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9월15일, 도내 저소득계층 학생 총 8명을 대상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이날 기탁식에는 공사 김석구 사장, 시흥시 김재구 군자동 동장,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또한 참석해 격려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에 협조해주신 경기도의회, 도 내 각 시군 및 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내에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기평택항만공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다양한 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3년도에 생명나눔 헌혈운동, 노인복지관 방문 급식 봉사, 평택항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말 까지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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