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교육복지권 보장 및 통학환경 개선 정담회 개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9월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수원시 내 교육복지권 보장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박옥분 도의원은 7일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수원시내 교육복지권 보장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를 했다.(사진=경기도의회)
박옥분 도의원은 7일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수원시내 교육복지권 보장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를 했다.(사진=경기도의회)

그간 박옥분 의원은 그간 장안지구·정자지구 공동주택 입주 예정에 따른 통학로 정비 및 대책 마련 등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5자 간 T/F 협의회를 개최해 장안지구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애쓴 바 있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8월 수원시교육청 교육장,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지역 내 중학교 운영위원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지난 정담회에서는 지역 내 대각선 건널목, 지역 도서관 리모델링, 통학로 개선 등 다양한 교육환경개선 민원들을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옥분 도의원은 “수원시 내 일부 학교 통학로 환경이 열악하여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며,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문제가 크게 우려된다.”면서 “노후화된 학교 시설들이 다수 있고 아이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복지권을 향상시키고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2년 10월부터 수원 정자지구 통학구역 조정 관련 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 23년 3월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 간 T/F 1차, 2차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5월 수원 지역 내 통학구역 관련 협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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