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사)인천곰두리봉사회 계양구지회가 10월 13일 지역 내 어르신등 홀몸노인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를 비롯한 ‘헤이리마을’ 등을 방문하는 등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곰두리봉사회 계양구지회가 13일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를 비롯한 ‘헤이리마을’ 등을 방문했다. (사진=인천곰두리봉사회 계양구지회)
인천곰두리봉사회 계양구지회가 13일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를 비롯한 ‘헤이리마을’ 등을 방문했다. (사진=인천곰두리봉사회 계양구지회)

이번 행사를 맞아 박기정 인천곰두리봉사회장 및 윤환 계양구청장과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등 각 관계자들이 출발 전 구청 앞에서 격려와 인사말을 나눴다.

이에 박기정 (사)인천곰두리봉사회 계양구지회장는 인사말에서 “계양구지역의 노인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결손가정과 늘 함께하는 곰두리봉사회 단체로서 월1회 첫째주 일요일마다 도배와 장판등을 새롭게 설치해 주고 있으며, 수요일에는 국수봉사를 하고 있다” 면서 “관내 10년째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려운 불우이웃 가정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중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도 앞두고 있으며, 인천 곰두리봉사회 계양지회는 올해들어 11회째를 맞아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250 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계양구지역을 찾아 다니며 바쁜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도맡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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