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제1회 호법꽃축제 개최

이천시 호법면 소재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에서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호법 꽃 축제'가 처음 열린다. (사진=이천시)
이천시 호법면 소재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에서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호법 꽃 축제'가 처음 열린다. (사진=이천시)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 호법면 소재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에서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호법 꽃 축제'가 처음 열린다.

복하천을 중심으로 조성된 호법의 숲은 6km의 코스모스꽃길, 마을정원, 쉼터, LED코스모스오브제, 지난해 완료된 광역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라이딩의 명소이자 사람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시민꽃꽂이경연대회, 어린이사생대회, 코스모스꽃길사진전시, 코스모스시콘서트, 꽃체험, 문화공연, 걷기대회, 평생학습발표회, 주민총회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호법을 걷고 담고 그리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다가오는 23일 오전 8시 거북놀이보존회의 풍년감사 풍물놀이와 함께 약 3km 꽃길을 걷는 코스모스꽃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호법꽃축제 개막식이 이어진다.

축제 추진 관계자는“주민들의 노력으로 호법의 숲과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한 뒤 처음 꽃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호법의 숲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가을의 풍요와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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