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는 8월29일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와현∼풍계간 시도6호선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준공식을 가졌다.

이천시는 8월29일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와현∼풍계간 시도6호선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8월29일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와현∼풍계간 시도6호선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이천시)

이번에 준공식을 갖는 와현~풍계 간 시도6호선은 장호원읍 와현리와 풍계리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로서, 도로폭 협소 및 노후로 통행 불편이 커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오래전부터 있었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2015년 10월 이황리와 와현리를 잇는 1차 구간 연장 2.3km를 우선 개통했으며, 이후 와현리와 풍계리 미개설 구간 연장 3.37km에 대하여 2018년 3월에 설계를 착수하였다.

2019년도에 보상비 35억원을 투자해 보상을 진행했으며, 2020년도 8월 공사를 착공해 공사비 86억원을 투자해 지난 8월에 도로공사가 마무리가 됐다.
 
와현∼풍계 간 시도 6호선 개통을 통해 풍계리 방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는 등 지역 간 이동 여건개선과 경작환경의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새로운 이천・함께여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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