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8월13일 오전 9시57분께 과천시 관악산에서 하산하던 등산객이 실족하면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대와 인력 7명을 동원해 구조했다.
이 사고로 넘어진 등산객은 머리 쪽에 출혈이 있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응급조치 후 자체 귀가했다.
소방당국은 “요즘 장마와 태풍으로 지반이 약해져 등산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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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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