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위해 사용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8월9일 오후 1시 임아영 ㈜오방테크놀로지 대표, 경기 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방테크놀로지(배상균, 임아영 대표)로부터 호우피해 지원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임아영 ㈜오방테크놀로지 대표가 9일 오후 경기 사랑의열매에 호우피해 지원 성금으로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임아영 ㈜오방테크놀로지 대표가 9일 오후 경기 사랑의열매에 호우피해 지원 성금으로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오방테크놀로지(경기도 김포시 양촌읍)는 패럴린(Parylene) 코팅 기술과 플라즈마(Plasma) 표면 처리 기술을 융합시켜, 의료, 바이오, 우주 항공, 반도체, 최첨단 AI산업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응용 가능한 공정 기술과 시스템 제작 기술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배상균 ㈜오방테크놀로지 대표는“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며“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관계자는“수해로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방테크놀로지에 감사드린다”며“전달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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