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국민께 죄송한 마음으로 정치에 임할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시) 전 경기도의원은 8월3일 괴산군 농가 수해피해 복구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참여는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진행됐으며,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대한적십자 하남시지회가 함께했다.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시) 전 경기도의원은 8월3일 괴산군 농가 수해피해 복구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시) 전 경기도의원은 8월3일 괴산군 농가 수해피해 복구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추민규 전 도의원은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충남 괴산군을 찾은 자리에서 “제도적인 보상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 사람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마음으로 복구 봉사에 나섰고, 절실한 마음가짐으로 더 큰 정치로 국민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 전 도의원은 “하남시 내, 수해 피해 지역과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민규 전 경기도의원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출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남시 분구 확정시에는 미사강변도시(미사1, 2, 3동) 지역구로 출마를 공식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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