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좋은 사람들 모임(조사모)인 연예인 봉사단 구리시지부가 조만간 태동할 예정이다.

좋은 사람들 모임인 연예인 봉사단 구리시지부가 7월27일 첫 번째 모임을 갖고 봉사단 출범을 위한 기초적인 작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조사모)
좋은 사람들 모임인 연예인 봉사단 구리시지부가 7월27일 첫 번째 모임을 갖고 봉사단 출범을 위한 기초적인 작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조사모)

구리시지부는 7월27일 첫 번째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연예인 봉사단을 위한 정관을 만든 후 이 모임을 이끌어 갈 임원진들을 구성하는 등 기초적인 작업을 마무리했다.

조사모 연예인 봉사단은 지난 2007년 5월 창단한 후 올해로 창단 16년을 맞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써 영화배우, 탤런트, 연극배우, 가수, 국악인, 개그맨, 모델, 방송인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업인 2백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인 김형일 씨가 회장인 이 봉사단은 제주, 안산, 가평, 청주 등 4개 지부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 구리시지부가 태동함으로써 5개 지부를 두게 됐다.

구리시지부의 강태경 지부장은 “빠른 시일에 본부 임원진들과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 논의한 후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출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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