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7월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동구가 7월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동구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가 7월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동구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 (사진=인천 동구)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동구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은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환급방식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이며, 동구청 미래발전추진단(본관 2층)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기혼자는 배우자에 한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세금 미반환 피해 증가로 인해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 등 청년층의 피해가 심각해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금 반환보증의 가입 유도가 필요하다”며 “해당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발전추진단 인구청년정책팀(770-60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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