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또랑’을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인천 동구가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또랑’을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가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또랑’을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사진=인천 동구)

물놀이터 또랑은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이동식 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어린이 놀이시설 스팀 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용수 교체 및 염소소독과 이온살균기를 가동해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또랑은 지난달 27일 개장했으며, 이번 개장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개장하지 못하다가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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