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까지 동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동구 코딩캠프’ 참여자를 오는 7월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인천 동구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동구 코딩캠프’ 참여자를 오는 7월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인천 동구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동구 코딩캠프’ 참여자를 오는 7월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코딩캠프는 8월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코딩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20명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60명(초등 30명, 중등 30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의 미래 필수과목인 ‘코딩’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피지컬 도구 속 센서 이해 △엔트리를 이용한 블록코딩 이해 △블록코딩과 피지컬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 등 초·중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문제를 창의·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770-60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동구 코딩캠프를 운영할 예정”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코딩캠프는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해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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