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 8공구 환경정비 실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월20일 갈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우범 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가 우려되는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 정비 사업을 벌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월20일 갈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우범 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가 우려되는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 정비 사업을 벌였다. 예초작업이 완료된  B1부지(송도동 318번지)).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월20일 갈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우범 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가 우려되는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 정비 사업을 벌였다. 예초작업이 완료된  B1부지(송도동 318번지)).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은 8공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앞 B1(송도동 318번지) 및 B2부지(송도동 317번지) 등 2곳에서 갈대를 베고 산재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다음달 중에 부지 경계 약 1100m 구간에 무단경작 및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펜스를 설치한다. 펜스는 도시 미관과의 조화를 고려, 설치될 예정이다.

이화영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지난 5월 6공구 공한지 내 무단경작지 8,000㎡ 행정대집행 완료에 이어 이번에는 8공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며 공한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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