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데크 둘레길·휴게쉼터 2곳 등 조성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29일 영종진 해안 둘레길 조성 공사가 최근 준공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영종진 해안가 주변에 쾌적한 친수 보행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비 5억9000만원을 들여 △보행데크 둘레길 조성 230m, △휴게쉼터 2곳을 조성했다.
둘레길 조성으로 단절됐던 해안가 산책로가 연결돼 구읍뱃터와 씨사이드 파크 이용객들에게 보행축을 확보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 정창진 영종청라기반과장은 “해안 둘레길 조성을 계기로 영종진 공원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안종삼 기자
ajs31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