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주년 토크콘서트 열어 
현장·적극·경제행정 펼쳐나갈 것

[일간경기=구힉모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7월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민선 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7월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사진=하남시)

이번 토크콘서트 행사는 이 시장과 500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와, 우수기부자, 청년을 포함해 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등이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정·도시개발 성과 발표, 2부 시민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시정혁신을 통해 생활 불편 해소하는 현장 행정, 도시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과 돈 걱정 없이 여유 있게 삶을 즐길 수 있는 소득구조를 만들겠다” 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 9명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7월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사진=하남시)
7월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민선 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이현재 시장이 질문자의 질문을 받아 적고 있다.(사진=하남시)

하남시장은 청년대표 질문자로부터 청년 정책 비전을 설명해 달라는 요청에 참여와 소통시스템을 만들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을 통해 시청과 청년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신설된 청년일자리과를 중심으로 ‘취업 교육 청년 지원’(1인당 연 200만원) 및 ‘청년 일자리 제공 우수 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년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임기 4년을 4계절로 삼아 취임 후 봄과 같이 1년은 ‘살고 싶은 도시’ 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3년 간 여름에 결과물을 성장시키고 가을에 성과를 수확해 겨울을 넘어 다시 돌아올 따뜻한 봄에 ‘자족도시’라는 성과를 시민들에게 안기겠다 ”고 강조하며, “어려운 시정 현안을 시민들의 힘을 더해 해결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 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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