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 화성, 오산, 축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2조 3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는 경기도 농·축협 중 최초로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7번 째다.

수원, 화성, 오산, 축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2조 3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장주익 조합장(가운데)을 비롯한 수원축산농협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축산농협)
수원, 화성, 오산, 축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2조 3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장주익 조합장(가운데)을 비롯한 수원축산농협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축산농협)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2021년 7월 상호금융 대출금 2조원을 달성한 이후 경기침체, 가계대출 규제, 금리 인상 기조 등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1년 10개월 여 만에 2조 3000억원을 달성한 것 이여서 의미가 크다.

이날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상호금융 대출금 2조 3천억 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 분들께서 수원축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용사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3년 6월16일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수원축산농협은 수원, 화성, 오산 지역에서 22개의 금융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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