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축산농협은 10월1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도시농축협「역할지수+」상반기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축산농협은 10월1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도시농축협「역할지수+」상반기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장주익 조합장(왼쪽 네번째)이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축산농협)
수원축산농협은 10월1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도시농축협「역할지수+」상반기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장주익 조합장(왼쪽 네번째)이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축산농협)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와 농촌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사업 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중앙회가 매년 시행중이다.

이번 상반기 평가는 전국 209개 도시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도농상생 △農의 가치 확산 등 3개 부문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축산농협은 경제매출액, 농축산물 취급량 등 경제사업 이행 실적과 조합상호지원자금, 도농상생기금 등 자금출연을 통해 도농상생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축협·품목농축협 그룹(55개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축협 정체성인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촌농축협과의 지속적인 연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농축협 및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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