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한 곡류창고에서 불이나 1억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월23일 새벽 1시30분께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 한 곡류창고 화재현장(사진=남양주소방서)
6월23일 새벽 1시30분께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 한 곡류창고 화재현장(사진=남양주소방서)

6월23일 새벽 1시30분께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의 곡류창고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0명을 동원해 2시간 만에 껐다.

이 불로 창고(399㎡) 1동과 저장된 곡류, 인근에 주차한 차량 2대가 불에 타 1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과정에서 창고 관리인 A 씨가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