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6월14일 저녁 10시53분께 광주시 문형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6월14일 저녁 10시53분께 광주시 문형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광주소방서)
6월14일 저녁 10시53분께 광주시 문형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광주소방서)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2층과 4층에 거주하던 2명이 의식저하, 호흡곤란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되고  거주자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각 세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3~4층 거주자 9명을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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