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장항동 인근에서 4월22일 오전 7시32분께 시내버스 인도를 올라타 가로등에 충돌해 운전자 중상과 승객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양주시는 지역 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11대의 위반차량을 적발했다고 4월2일 밝혔다.
일주일 동안 4번이나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구속됐다. 또 이 음주운전자의 차량은 경찰에 압수됐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지난 설연휴 동안 경기북부지역의 112 신고건수는 총 1546건으로 전년보다 3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5대 범죄 발생율도 지난해 30.5건에서 28.5건으로 6.6% 줄어들었다.또한 하루평균 교통사고는 전년에 비해 46%(20→10.8건), 부상자는 52.4%(35.3→16.8명) 감소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월29일부터 2월12일까지 15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추진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찰청은 연휴 동안 현장근무 경찰관을 최대한 확보해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한낮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4명을 적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월18일 오후 2시~4시까지 13개 경찰서 173명과 순찰차 35대를 동원,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 등 주요 도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단속 결과 면허 취소 대상(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1명과 면허정지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의 3명 등 총 4명이 적발됐다.경찰청은 연초 느슨해 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이면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택시에 치어 중상을 입었다.부천원미경찰서는 개인택시 운전자 A(남, 60대) 씨를 교통사고특례법위반으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월17일 오전 10시59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이면도로 횡단보도에서 좌회전 하던 중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남, 5세) 군을 치어 중상을 입혔다는 것.B군은 머리쪽에 출혈을 보이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23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경찰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10월부터 올해10월까지 부평지역 교통사망자는 4명으로 전년 10명 대비 60% 감소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청 1위를 차지했다.특히, 자치경찰 중점사업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3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우선 범 정부차원에서 민·관·경 협업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 합동점검단 구성 ▵ 찾아가는 합동간담회를
11월3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 JC 인근에서 버스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맨 뒤 사고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서 중상을 입은 3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버스 승객 62명은 목과 허리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사고가 난 버스는 통근버스 1대, 공역버스 1대, 전세버스 3대로 운전자 포함 91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99명을 동원해 부상자 구조와 사고 지역 차량 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경찰은 정체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10월23일 오전 8시30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서안성 IC 부근에서 미군 장갑차 2대와 통근버스,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통근버스 승객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서행하던 미군 장갑차를 화물차가 들이박고 이를 목격한 통근버스가 멈추려다 화물차와 중앙분리대 일부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10월12일 오후 12시15분께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1톤 트럭이 인도와 상가로 돌진해 50대 운전자를 포함 8명이 다쳤다.출동한 구조대는 50대 운전자를 포함 중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경상자는 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 및 귀가 조치를 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와 버스가 추돌하며 2명이 숨지는 등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9월4일 오전 2시31분께 평택시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전도된 11톤 화물차량을 뒤따라 오던 SUV차량과 고속버스가 잇달아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버스기사와 화물차 기사가 숨지고 8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2시49분께 비상발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과 경찰 80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사고수습과 안전조치에 나섰고 3시40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8월15일 오전 1시22분께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66.4km지점에서 단독 사고가 난 1톤 트럭을 17톤 화물차가 덮쳐 사고 현장을 돕던 승용차 운전자 A(20대)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톤 트럭이 차선 변경 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뒤따라오던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사고 현장 수습을 돕던 중 17톤 화물차가 1톤 트럭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1톤 트럭이 튕겨나가 인근에 서 있던 A 씨를 덮쳤다.이 사고로 A 씨는 사고현장에서 숨지고 1톤 트럭 운전자는 2차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다쳤다. 8월10일 오전 10시4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인 덤프트럭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며 사고 충격으로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이 잇달아 추돌하는 7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사고현장에 장비 5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덤프트럭 내 운전자 1명을 구조하고, 사고 부상자를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8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장거리 운전 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휴가철 수도권 일평균 교통량이 전년 대비 3.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휴가지 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안성분기점 약17km,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서평택IC 약14km,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약22km 등을 주요 정체 구간으로 예상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회도로가 10분 이상 빠를 경우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실시간 우회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8월3일 아침 6시57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우회전하던 1톤 화물차과 직진 운행 중인 택시가 충돌해 전복사고가 일어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대와 인력 8명을 동원해 전복된 화물차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차량 2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한 도로에서 자전거가 덤프트럭과 충돌해 자전거 운전자 60대 여성이 숨졌다.7월11일 오전 7시43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마트 앞 횡단보도에서 60대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 중 우회전하는 27톤 덤프트럭에 치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60대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6월16일 새벽 1시51분께 고양시 성사동 통신선 매설 공사현장에 정지신호를 무시한 검은색 승용차가 덮쳐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충돌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옯겨졌다.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6월13일 오후 1시55분께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포천IC 진입전 사거리에서 25톤 유조차와 24톤 화물차 충돌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두 운전자가 머리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당시 유조차 운전자(40)는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화물차 운전자(50)는 소방당국이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경찰은 유조차가 녹색 신호에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유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나은병원 간호사가 운전 중 실신한 남성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지난 5월15일 인천나은병원에 따르면 오전 9시에 가좌동 인근 도로에서 출근하던 50대 남성 A 씨가 운전 중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실신하면서 가드레일을 부딪치는 사고가 나자 출근하던 인천나은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소연 간호사와 박 간호사 어머니가 이를 발견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119에 신고 이후 나은병원으로 후송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간호사 선생님이 신속한 조치 덕분에 이렇게 살 수 있었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 이면도로와 횡단보도에서 잇따라 행인들이 치어 숨진 사고가 발생해 안전대책이 시급하다.지난 2월5일 밤 9시20분께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도로가에 쓰러진 A(남, 63)씨가 우회전 하던 B(여, 57)씨의 승용차에 깔려 숨졌다.당시 부천소방서는 '차에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승용차 뒷바퀴에 깔린 A 씨를 구조했으나 의식, 호흡, 맥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에 앞서 지난 1월30일 오후 7시10분께 C(남, 70)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부천 남부역 앞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