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지난 5월8일 어버이날부터 3일 간 원로·경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태안농협 본점 강당에서 효 대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지난 5월8일 어버이날부터 3일 간 원로·경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태안농협 본점 강당에서 효 대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화성태안농협)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지난 5월8일 어버이날부터 3일 간 원로·경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태안농협 본점 강당에서 효 대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화성태안농협)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태안농협 발전에 초석이 돼주신 82년 이전에 조합원 가입하신 원로 조합원과 75세 이상의 경로 조합원 520여명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과 보답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련하였다.

식전 공연으로는 태안농협 섹소폰 동아리의 연주를 시작으로 태안농협의 지난 반세기 발전사를 1960년부터 1990년까지 사진을 디지털로 복원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젊은 시절 어른신들의 모습을 상기 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기간동안 태안농협 내부조직인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직접 10여 가지의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 대접했다. 

화성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은 “원로·경로 조합원님의 건강과 안녕을 늘 고민하다 코로나 이후 직접 만남의 기회를 갖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친목의 시간을 갖기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