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독지리 포도농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 소속 함께나눔봉사단(고향주부모임 회원) 은 지난 6월9일 경기도 송산면 독지리 포도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 소속 함께나눔봉사단(고향주부모임 회원) 은 지난 6월9일 경기도 송산면 독지리 포도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화성 태안농협)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 소속 함께나눔봉사단(고향주부모임 회원) 은 지난 6월9일 경기도 송산면 독지리 포도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화성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함께나눔봉사단은 이날 독지리 농가 4곳에서 포도순 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김형규 조합장은 “영농철 시골 농가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자모집 30분여 만에 일손돕기에 나선 고향주부모임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가 더욱 뜻깊었던 것은 농장 주인이 병 투병으로 입원 중이여서 장기간 농사일을 할 수 없는 가운데 태안농협 봉사단이 적기적소에 투입돼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김형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촌인력난 해소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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