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여 만원 재산피해 발생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의 근린생활시설의 한 매장에서 불이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4월17일 오전 3시30분께 처인구 역북동의 근린생활시설 3층 마사지샵에서 불이 나 17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원인으로 추정되는  시스템 에어컨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4월17일 오전 3시30분께 처인구 역북동의 근린생활시설 3층 마사지샵에서 불이 나 17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원인으로 추정되는  시스템 에어컨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4월17일 오전 3시30분께 처인구 역북동의 근린생활시설 3층 마사지샵에서 불이 났다. 신고자 A 씨는 화재가 발생한 매장의 주인으로 매장 내실에서 잠을 자던 중 화재 경보가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나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49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마사지샵 일부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고 인근 매장도 그을음 등의 피해를 입어 약 19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마사지샵의 시스템 에어컨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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