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연구회)가 반려 인구가 증가하면서 연수구 차원의 중·장기 정책 수립에 나섰다.

인천 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연구회)가 반려 인구가 증가하면서 연수구 차원의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사진=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연구회)가 반려 인구가 증가하면서 연수구 차원의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사진=인천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연구회는 최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인천 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는 윤혜영 대표의원 등 연수구의회 의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수구를 위한 기초조사 및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다.

연구용역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연수구 차원의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해 진행한다.

‘기초조사 및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간은 6개월로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윤혜영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은 지역 내 반려인구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연구 결과물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 한국지역사회가치연구소(연구 수행기관) 책임연구원은 “연수구의 반려인구 및 반려동물 관련 정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수구의회 함께반려동물복지문화연구회 윤혜영 대표의원, 편용대, 김국환, 최숙경, 이형은 참여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사회가치연구소 음지현 소장, 김현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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