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동구만들기 나무심기, 행복나눔식권 등
1년 내내 어려운 이웃위해 필요 물품 지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1년 내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ESG 활동의 일환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를 통해 미세먼지 감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4월12일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 공장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인천교 녹지에서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는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인천 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4월12일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 공장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인천교 녹지에서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는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인천 동구)

2018년부터 시작된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제철 임직원이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화도진 공원에서 배롱나무 등 1400그루를, 2019년에는 영산홍 3100그루, 맥문동 5300본, 2020년에는 송현공원 인근에 왕벗꽃나무 52주를 심었다. 2021년에는 어린이교통공원에 측백나무 200그루, 2022년에는 인천교 녹지에 측백나무 200그루를 식재했다. 올해는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5000만원을 지원, 행복나눔 식권을 동구 저소득층 1000가구에 전달해오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5000만원을 지원, 행복나눔 식권을 동구 저소득층 1000가구에 전달해오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행복나눔 식권 사업은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5000만원을 지원, 행복나눔 식권을 동구 저소득층 1000가구에 전달해오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는 동구청에서 약식으로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역시 지난 11월17일 동구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식권 사업은 저소득층 1000명에게 지역내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식권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구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식당 이용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각각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개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현대시장에서 10개 복지관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인천 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각각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개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현대시장에서 10개 복지관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인천 동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각각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50개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현대시장에서 10개 복지관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에는 쌀나누기 행사도 진행한다. 쌀나누기 행사 역시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한 금액에 회사가 그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34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지역 저소득층과 지역내 복지시설 등에 1400포를 기부했다. 

지난달에는 현대시장 화재로 시름에 잠긴 상인들을 위해 특별 기부금 5000만원을 별도로 기부하는 등 현재제철 인천공항의 지역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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