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오는 2026년까지 1단계 진행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2023년~2026년까지 1단계로 진행되는 꿀벌 강건성 과제 일부를 수주했다.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2023년~2026년까지 1단계로 진행되는 꿀벌 강건성 과제 일부를 수주했다. 사진은 권형욱 교수. (사진=인천대)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2023년~2026년까지 1단계로 진행되는 꿀벌 강건성 과제 일부를 수주했다. 사진은 권형욱 교수. (사진=인천대)

이번에 수주한 연구과제는 꿀벌 강건성 과제(다부처 연구기획과제) 중 3개다.

꿀벌 강건성 과제는 권형욱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참여교수는 최병조 교수(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교무처장), 강승택 교수(정보통신공학과), 권재현 교수(동북아국제통상학부), 권형욱 교수(생명과학부), 김현지 박사, 김병주 박사(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핵심연구교수) 등이다.

참여교수들은 각각 스마트 양봉 기술 개발, 양봉사료 개발, 토종벌꿀 표준화 연구 및 양봉 경제성 평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의 꿀벌에 대한 종합적 연구는 앞서 말한 꿀벌 집단 폐사의 문제를 예방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또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추어 기존의 NBIT(NT+BT+IT)융합을 넘어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으로 꿀벌 보존에 대한 보다 스마트한 범국가적 안전망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2020년에 교육부로부터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꿀벌과 모기 등의 매개곤충의 제반 문제점을 바이오와 스마트 IT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해결책을 위한 핵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학제 융복합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매개곤충 전반의 문제해결과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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